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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방치된 전기 코끼리열차 이야기

 

현재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들은 디젤로 운행된다.

 

2011년에 도입된 서울대공원의 무선충전기술이 적용된 전기코끼리열차는 보이지 않는다.

 

전기코끼리열차는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되어 있다고 한다.

 

무선충전 전기 코끼리열차 6대는 2014년에 운행이 중단된 후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운행이 완전히 중단된 상황은 아니고 배터리 문제로 인해 운행이 잠시 중단된 상태라고 전해졌다.

 

올해 7월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기차의 경우에는 배터리 수명이 있어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한데

 

배터리 교체 시기에 문제가 생겨서 미루어진 상태라고 한다.

 

코끼리열차를 만든 회사의 사업부가 다른 회사로 넘어가면서

 

배터리 부품, 수급, 수리등의 어려움이 생겼던 것이 원인이다.

 

초창기 무선충전기술 전기차를 만든 회사들이 폐업하며

 

구미시, 세종시의 전기버스 수리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다른 업체에 제작을 의뢰해 해당 업체에서 배터리를 납품 받으면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시 전기코끼리열차가 운행되면 디젤 코끼리열차는 휴지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들의 경우 해당 업체에 문제가 생길경우 운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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