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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등과 관련하여 매우 유명한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께서 초인류에 대한 경고를 했다고 한다.


지난 3월에 세상을 떠난 호킹 박사는 마지막 유고집인 큰 물음에 대한 짧은 대답 책을 통해서 마지막 경고를 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인공지능의 발달에 의한 인공지능의 위협과 같은 과학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와 함께


우주에 다른 지적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신의 존재 가능성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놓았다고 한다.


그 중 흥미로운 이야기로 초인류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번 세기 안에 유전자 편집을 통한 지능, 기억력, 병에 대한 저항력, 수명등을 늘리는 방법을 찾을 거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사회적인 규제등이 생기겠지만 사람들은 유전자 편집을 하게 될 것이고 초인류가 탄생할 거라는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스스로를 개선하는 인공지능이 나오는 순간부터 인간이 따라갈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인공지능은 스스로 개선해 나가고 하드웨어등의 한계가 있더라도 스스로를 고쳐나가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게 될 것이고 그 미래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커즈와일의 책 특이점이 온다



에서도 언급 되었던 내용이다.


인간은 점점 기술이 발전해서 초인류로 변화해 가고 점점 기계화 될 것이다.


인공지능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속도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이 주제들은 매우 흥미롭다.


운이 좋으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인간이 수명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다.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거라던가 의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큰 물음에 대한 짧은 대답 책이 한국에 출간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다.


이 책이 무언가 조금이라도 위 질문들에 대한 답에 가까워지게 해줄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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