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제목 :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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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어공부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았다.

사실 이런 형식의 제목을 가진 영어 공부 책들은 많이 있다.

그래서 제목만 봤을때는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겠거니 하는 의심이 있었다.

꾸준히 순위가 내려가지 않는걸 보고 읽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기존 책들과 조금 다른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것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인식하자는 것 이다.

현 시점에서(직장에 다니는 상황) 원어민 처럼 발음하고 어휘를 사용하는등

완벽하게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근데 보통 이런 목표를 가지고 영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 늘기 전에

포기해버린다.

이 책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게 해주는 것과 동시에 그 현실적인 목표만 이루어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 영어를 말할 수 있고 의사소통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봐도 현실적인 목표를 두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본인이 느끼면

열심히 하게 되고 현실적인 목표를 이루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

또한 그 시점에서는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 뒤로 올라가기 조금 더 쉬워지고 어떻게 공부해 나아갈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영어를 공부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좋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영어공부해보려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