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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개막

 

뮤지컬 안나카레리나(Musical Anna Karenina)가 BlueSquare 인터파크홀에서 막을 올린다.

 

제작사인 마스트 엔터테인먼트가 3월부터 2개월간 연습 끝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안나 카레리나는 톨스토이의 3개 걸작 중 하나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인 뮤지컬이다.

 

러시아에서 성공적인 공연 후에 첫 번째로 라이센스 공연 개최지인 한국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초연에 이어서 이번 공연도 개막하게 되었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내한하여 러시아의 감성과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클래식, 팝, 록, 크로스오버 등 전 장르의 40여곡의 노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감정 변화, 묘사, 시간, 사건 흐름등을 표현한다.

 

LED 스크린과 이동식 타워의 패널을 통해 눈이 쏟아지는 기차역, 파티장등 다양한 배경을 표현한다.

 

안나 카레리나역으로는 김소현, 윤공주

 

알렉세이 브론스키역으로는 김우형, 민우혁

 

알렉세이 카레닌역으로는 서범석, 민영기

 

콘스탄틴 레빈역으로는 최수형, 강태을

 

키티 세르바츠카야역으로는 임소하, 이지혜, 정유지

 

분들이 연기를 하신다.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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