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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오토체스, 도타 언더로드 출시!

 

밸브가 직접 개발한 오토체스 게임 도타 언더로드가 21일 부터 앞서 해보기 방식으로 출시되었다.

 

도타2의 커스텀 게임으로 도타2를 접속자 수 1위 게임으로 만들었던 오토 체스가

 

도타2 없이 플레이 할 수 있게 된것이다.

 

오토체스를 개발한 스튜디오와 합의하여 게임을 제작하려 했으나

 

해당 스튜디오가 독자적인 게임 개발을 선언했고 에픽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게 되어

 

밸브가 도타 언더로드라는 이름으로 따로 게임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즉 오토체스, 도타 언더로드, 롤토체스라 불리는 LOL의 오토체스 모드 삼파전이 예상된다.

 

도타 언더로드는 도타자체가 밸브 게임이기 때문에 스킨등은 기존 오토체스와 거의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도타2의 느낌이 가장 잘 살아있다고 할 수 있다.

 

대신 밸런스나 미세한 룰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템을 캐릭터당 하나만 설정할 수 있는 것과

 

장착이 아닌 전체 버프 개념의 아이템이 존재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다.

 

대신 장점아닌 장점이라면 스팀 계정을 이용하기 때문에 뭔가 더 깔끔한 느낌이 들고

 

모바일 버전도 동시 출시여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적으로는 도타 언더로드로 넘어오기는 했는데

 

이것저것 비교해가면서 3 게임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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