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9 3900X - AMD 가성비 끝판왕 CPU 등장

라이젠 9 3900X - AMD 가성비 끝판왕 CPU 등장

 

AMD가 라이젠9 3900X를 공개했다.

 

12코어 CPU로 비슷한 성능으로 알려진 인텔의 i9-9920x의 절반도 안되는

 

499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어 가성비 끝판왕 CPU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컴퓨텍스 2019에서 AMD CEO인 리사 수가 연설을 했는데

 

젠2 아키텍쳐가 적용된 라이젠 3세대 제품이 가장 주목 받았다.

 

기본 구조를 완전히 바꾸어서 전반적으로 성능을 높였다고 한다.

 

소개된 제품은 라이젠7 3700x, 라이젠7 3800x, 라이젠9 3900x이다.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라이젠7 3700x, 3800x

• 8코어
• 16스레드
• 36MB 캐시
• 기본 클럭 3.6Ghz, 3.9Ghz
• 터보 적용 4.4Ghz, 4.5Ghz
• 3세대 AM4 소켓
• PCIe 4.0
• 329달러, 399달러

PCle 4.0

라이젠9 3900x

• 12코어
• 24스레드
• 기본 클럭 3.8Ghz
• 터보 적용 4.6Ghz
• 3세대 AM4 소켓
• PCIe 4.0
• 499달러

AMD의 3900x가 인텔의 i9-9920x보다 싱글스레드에서는 14%

 

멀티스레드에서는 6% 성능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에도 전력은 60W 줄였고 가격도 절반이 안된다.

 

GPU는 RX5700이 공개되었는데 기존 아키텍처와 다른

나비 기반의 RDNA 아키텍처로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7나노 공정에 PCIe 4.0이 적용되었다.

기존에 비해 클럭당 1.25배 성능이 증가했고 전력 대비 성능으로 보면 1.배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RTX 2070에 비해 10% 성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나비는 라데온의 새로운 모델이며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에 탑재될 예정이다.

그 밖에 2세대 에픽 프로세서인 로마를 공개했고 주요 노트북에 라이젠 모바일이 들어갈 것등등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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